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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 훼손 논란’ 제주 비자림로 확장공사 7개월 만에 재개
경관 훼손 논란으로 지난해 8월 공사가 중단됐던 제주 비자림로 확장공사가 23일 오전 재개됐다. 이날 공사 현장에서 공사 반대 시민이 손팻말을 들고 공사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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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훼손 논란’ 비자림로 삼나무 벌채 최소화 공사 재개키로
제주도가 마련한 비자림로 확장 공사 1구간 가상도면. [사진 제주도] 제주도가 마련한 비자림로 확장 공사 2구간 가상도면. [사진 제주도] 제주도가 마련한 비자림로 확장 공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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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비자림로 공사 재개해야…응급환자 수송 위한 생명도로”
지난 8월 9일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로 선정된 곳인 제주시 비자림로 삼나무숲이 도로 확장·포장 공사로 나무가 잘려져 나가 속살을 벌겋게 드러내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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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등재의 아이러니
최근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Airbnb)가 ‘중국 만리장성에서 하룻밤’ 이벤트를 추진했다가 전격 취소해 화제가 됐다. 지난 3일 이 유례없는 이벤트 내용이 공개되자마자 입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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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천혜 자연환경 품은 신흥 주거타운
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 제주 신흥주거타운인 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투시도)이 분양 중이다. 공동주택인 이 단지는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1122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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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천혜 자연환경 품은 신흥 주거타운
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 제주 신흥주거타운인 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투시도)이 분양 중이다. 공동주택인 이 단지는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1122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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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도 밸런타인데이가…청춘남녀가 선물했던 것은?
비자나무 [중앙포토] 제주도를 포함한 남부지방에서 자라는 상록수인 비자나무. 제주도 구좌읍 평대리의 비자나무 숲은 천연기념물 제374호로 보호를 받고 있기도 하다. 우리 조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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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알려진, 그러나 눈을 뗄 수 없는 제주 명소가 모습을 드러내다
제주 중산간을 돌아보는 관광지순환버스가 9월 시범 운행에 돌입한다. 렌터카가 없으면 접근이 힘들었던 중산간 여행지를 대중교통으로 돌아볼 수 있다.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오름 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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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갈 때마다 꼭 가는, 고요하고 신성한 곳
제주도에 갈 때마다 나는 오름을 오르고, 새로운 길을 찾아 걷는다. 근래에는 모슬포를 찾아갔고, 산방산 주변을 걸었고, 선흘리 먼물깍 습지를 보았다. 제주는 새봄의 빛깔이 선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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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 매화 향기 물씬…고양이도 꽃놀이 하네요
매화나무 가지에 올라 꽃을 음미는 고양이. 섬진강에 흐드러지게 핀 봄꽃은 사람의 가슴만 설레게 하는 게 아니다. 이원규 시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보내왔다. [사진 이원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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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마을·섭지코지…호남·제주 29곳 한국 대표 관광지에
17일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오웬기념각을 찾은 관광객들이 광주의 대표적인 근대건축물을 살펴보며 사진을 찍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16일 오후 7시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오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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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관광 명소에 둘러싸인 타운하우스
올해 제주도 공시지가 상승률이 27.77%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의 5배를 넘는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고며 역대 제주 최대 상승폭이다. 이는 신공항·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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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음향 전문가들에게 듣는 사운드작업의 세계 ① 소리로 풍경을 듣는 사운드스케이프
방영 중인 TV 드라마 ‘또! 오해영’(tvN)의 음향감독 박도경(에릭)은 그야말로 ‘소리의 마법사’다. 동해와 서해의 파도 소리를 구별하고 낮소리와 밤소리, 햇빛 드는 소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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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오름기행] 1년에 딱 한 번 열리는 비밀의 숲길, 힐링에 딱이네
| 제주오름기행 ⑤ 사려니오름 이름만큼 아름다운 숲길이 있다. 사려니숲길. 제주를, 아니 어느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숲길이 된 이름이다. 사려니숲길을 아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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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레터] 비밀의 숲길 ‘사려니오름’이 열립니다
사려니오름 기슭 깊은 숲의 풍경. 나무를 덮은 건 콩짜개덩굴이다. 제주도에 ‘사려니숲길’이라는 예쁜 이름의 길이 있지요. 하늘을 덮을 만큼 키 큰 삼나무가 빼곡히 들어서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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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통' 앓는 제주 부동산 | 중국인 덕분에, 중국인 때문에
제주도가 부동산투자이민제를 시행하면서 호텔·리조트·콘도 등 숙박시설에 대한 중국인 투자가 대폭 증가했다. [중앙포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됐지만 ... 자연경관 훼손 우려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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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인심, 따뜻한 정취 어우러진 전통시장
l 한국관광공사 추천 2월 가볼만한 곳한국관광공사는 2월 설을 앞두고 '재미를 사고파는 즐거운 전통시장'이라는 주제로 2016년 2월에 가볼 만한 곳 6곳을 선정했다. 남도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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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제주의 매력, 개인형 휴양지서 만끽!
베이힐풀앤빌라는 조용한 휴가를 원하는 여행자를 위한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 베이힐풀앤빌라]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고,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됐으며,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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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따라, 야생화 따라… 올 여름엔 길을 걷자
여름은 해가 길어 긴 코스를 소화할 수 있고, 나무 그늘 진 숲길을 걸으며 더위를 피할 수도 있다. 해 질 녘 길에서 만나는 석양과 달빛, 숲에서 만나는 야생화도 반갑다.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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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과 창조경제, 제주서 만나 K뷰티가 된다
박근혜 대통령이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맨 왼쪽)과 K뷰티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차(茶) 문화는 우리나라에서 건너갔는데 일본의 히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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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국판 실리콘비치’로 … 전기차·에너지 신산업 육성
한국판 ‘실리콘비치’를 목표로 한 제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26일 문을 열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의 해안가에 형성된 벤처타운을 일컫는 실리콘비치에는 구글·유튜브·페이스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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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삽시간의 황홀’ 그 느낌 그대로
이른 아침 다랑쉬오름 기슭에서 바라본 지미봉. 사실 사진 속 주인공은 지미봉이 아니라 지미봉을 품은 중산간이다. 제주 사람들이 자연 속에 스며들어 사는 생의 현장이자, 고 김영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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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맵-제주]15곳 … 제주, 재미있는 구석 많다
제주도에 아름다운 대자연만 있는 건 아니다. 제주도 구석구석에 아기자기한 볼거리·놀거리가 숨어 있다. 국내 최대의 아쿠아리움, 성인만 들어갈 수 있는 이색 공원, 테디베어와 헬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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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엄마의 로망 제주 살아보기
제주. 한국에서 그 이름만으로 사람을 설레게 만드는 몇 안 되는, 아니 거의 유일한 휴양지다. 1960~70년대만 해도 신혼여행으로나 한번 꿈꾸듯 스쳐 다녀오는 곳이었다면 이젠